근로자의날 영업하는 곳은 병원, 대학병원, 약국, 보건소 등과 같은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곳은 정상 운영됩니다. 하지만 개인 병원의 경우는 원장 재량에 따라 휴진 하기도 합니다. 은행, 주식시장은 휴무 휴장입니다만 관공서 내 은행은 제한적으로 영업하기도 합니다. 우체국의 경우는 택배는 휴무이며 우편 창구는 운영합니다.
근로자의날 영업
근로자의 날은 법적으로는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회사와 기관에서는 휴무를 하지만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한 필수 서비스 분야는 교대 근무 등을 통해 정상 운영됩니다.
하지만 근로자의 날에는 영업하는 시설이라도 평소보다 영업 시간이 단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문전 미리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의날 병원 영업시간
대학병원, 종합병원, 응급실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서비스이기 때문에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의료진이 교대로 근무하며, 필요한 검사와 진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진료과는 의사 수가 평소보다 적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의원급 병원(내과, 치과, 한의원 등)은 원장님의 재량에 따라 휴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 전에 반드시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 상황을 대비해 지역별로 당번 의원이 지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로자의날 약국 영업시간
당직 약국과 응급 약국은 근로자의 날에도 문을 엽니다. 필수 의약품을 구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당번 약국이 지정되어 있으며, 동네 약국은 문을 닫더라도 근처 대형병원 주변 약국은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지역 당직 약국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센터(☎119)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날 보건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와 예방접종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인력이 근무합니다. 다만,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의 날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은 대부분 정상 영업합니다. 근로자의 날은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는 날이기 때문에 오히려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매장은 영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의 날 우체국
우체국은 우편 창구 서비스만 제한적으로 운영합니다. 간단한 우편물 접수나 발송은 가능하지만,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지점에서는 단축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체국의 택배 접수 및 배송 서비스는 근로자의 날에 휴무합니다. 이미 발송된 택배의 배송은 지연될 수 있으니 급한 물품은 미리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사설 택배 회사는 각 회사의 방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근로자의날 대중교통 버스
근로자의 날에는 대중교통이 휴일 시간표로 운행되므로, 평일보다 배차 간격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첫차와 막차 시간이 평소와 동일하지만, 버스는 노선에 따라 운행 횟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관광지나 쇼핑몰 주변은 혼잡할 수 있으니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의날 백화점, 쇼핑몰, 음식점, 카페
대부분의 쇼핑몰과 백화점은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 영업합니다. 휴일을 맞아 쇼핑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특별 이벤트나 세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매장은 영업시간이 평소보다 짧아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음식점과 카페는 근로자의 날에 정상 영업합니다. 오히려 휴일이라 손님이 많아 예약이 필요한 인기 음식점도 있습니다. 체인점은 대부분 영업하지만, 개인 운영 식당은 사장님 재량에 따라 휴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근로자의날 공공기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또는 「지방공무원법」의 적용을 받으며,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법적으로 공무원은 근로자의 날 휴일 규정의 직접적인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정부청사, 시청, 구청, 주민센터, 법원, 세무서, 등기소 등의 공공기관은 운영합니다.